경제
유니클로, 무라카미 다카시와 첫 협업
입력 2018-05-24 14:29 

유니클로가 현대 미술의 거장 무라카미 다카시와 첫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든 '도라에몽 UT(UNIQLO T-Shirt)'를 25일 출시한다.
유니클로는 무라카미 다카시가 지난해 11월 일본 도쿄 도라에몽 전시회에서 공개한 작품을 활용해 도라에몽 UT를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무라카미 다카시를 대표하는 꽃 캐릭터, 화려한 팝아트 기법으로 표현된 도라에몽과 다양한 캐릭터를 티셔츠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도라에몽 원작 그림을 담아낸 디자인도 함께 출시된다.
도라에몽 UT는 남성용 8종, 키즈용 4종, 무라카미 다카시가 직접 디자인한 도라에몽 인형으로 구성됐다.
제품은 25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오전 6시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다만 인형은 1인당 최대 2개까지 구매 가능하다.
[강다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