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방탄소년단 지민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 수상? 아미 덕분”
입력 2018-05-24 11:36 
방탄소년단 지민. 사진|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다겸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받은 소감을 밝혔다.
24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는 방탄소년단의 세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발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열린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년 연속 미국 빌보드 톱 소셜 아티스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민은 팬 분들이 응원해주신 덕분이 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어디를 가든 저희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가 빠지지 않고 나왔던 것 같다. 팬분들이 저희를 사랑해주시고, 자랑스러워 하시는 만큼 저희도 아미가 자랑스럽다. 저희 팬분들은 열정적이고, 자신들의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할 줄 아는 분들이다.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를 비롯해 ‘인트로: 싱귤러리티(Intro: Singularity), ‘전하지 못한 진심, ‘에어플레인 파트 투(Airplane pt.2) 등 총 11개 트랙이 담겼다. 아시아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에서 컴백 무대를 선보인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8시 30분 Mnet BTS COMEBACK SHOW를 통해 한국에서 컴백한다.
trdk0114@mk.co.kr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