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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김경환 흉부외과 전문의 "내가 `봉달희` 이범수 모델"
입력 2018-05-24 09:51 
김경환 전문의. 사진| K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김경환 흉부외과 전문의가 '외과의사 봉달희' 이범수의 모델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목요특강 코너에는 김경환 흉부외과 전문의가 출연해 심장 질환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경환 전문의는 심장을 수술하는 의사이다. 제가 이범수 씨의 모델이었다고 기사도 나오고 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외과의사 봉달희라는 드라마에 자문을 했고 또 실제로 출연도 했다. 안타깝게도 이범수 씨의 수술 장면에서 손만 나왔다”라고 말했다.
지난 2007년 방영된 SBS 드라마 '외과의사 봉달희'의 모델이 된 김경환 전문의는 2009년부터 2011년까지 대한흉부외과학회 총무이사를 지냈으며 현재 서울대학교병원 흉부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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