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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노무현 전 대통령 9주기 추도식 참석…추모곡 부른다
입력 2018-05-23 13:50  | 수정 2018-05-23 14:1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이승철이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공식 추도식에 참석한다.
이승철은 23일 오후 2시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진행되는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9주기 추도식에서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로 추모 무대를 꾸민다.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는 이승철의 2009년 10집 수록곡으로 작사가 강은경과 작곡가 조영수가 만들었다. 이 노래는 노무현 대통령 서거 당시 추모곡으로 널리 불렸다.
이번 추도식은 박혜진 전 MBC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다. 유족을 비롯해 노무현재단 임원 및 참여정부 인사, 정당대표, 지자체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추도식 추도사는 정세균 국회의장과 노무현시민학교 청소년봉하캠프 자원봉사자 조희연 노무현장학생이 낭독한다.
이번 추도식 추도사는 사람사는세상 노무현 재단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 페이스북 페이지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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