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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연예인이라 다이어트 가능? 24시간이 부족한 워킹맘"
입력 2018-05-23 11:22 
사진ㅣ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워킹맘의 고충을 토로했다.
23일 오전 서울 마포구 북티크 서교점에서 방송인 안선영의 '하고 싶다 다이어트'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안선영은 자신을 "방송 18년차 연예인, 23개월 아이의 엄마"라고 소개했다.
그는 "연예인이기 때문에 아이가 있어도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다"면서 "물론 친정 어머니와 남편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24시간이 부족한 워킹맘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예인도 어쩔 수 없이 산후우울증도 있고 모유수유하면서 몸이 늘어지기도 한다. 연예인이기 때문에 더 빨리 좋은 모습을 보여드려야 한다는 절박감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하고싶다 다이어트' 책은 100일 만에 체지방 10kg 감량하고, 40대 몸짱의 아이콘이 된 안선영의 새로운 도전과 노하우를 담았다.
마인드부터 식단, 운동법까지 꼼꼼하게 챙긴 안선영의 100일 다이어트 기록을 담아 흔들리는 다이어터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준 100일의 기록을 생생한 글로 확인 할 수 있다.
shinye@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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