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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前 연인 황하나, 사이버 명예훼손 혐의로 피소 "악성댓글 사주"
입력 2018-05-23 11:0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그룹 JYJ 박유천의 전 여자 친구 황하나 씨가 사이버 명예훼손과 방조 및 교사죄 혐의로 고소당했다.
23일 서울 서초경찰서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황하나 씨와 관련해 사이버 명예훼손으로 고소장이 접수된 것은 맞다”면서도 자세한 사항을 알려드릴 수 없다”고 말했다.
이날 한 매체는 황하나 씨가 20대 여성 이모 씨에게 사이버 명예훼손과 방조 및 교사죄 혐의로 지난 21일 피소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씨는 고소장과 함께 황하나 씨가 평소 자신의 지인을 동원해 본인이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악성 댓글을 달도록 사주해온 자료 등을 제출했다.

경찰은 향후 피고소인 황하나 씨와 고소인을 불러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 씨는 지난 15일 박유천과 결별을 인정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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