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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국진♥강수지 혼인서약식에 누리꾼 축하…"남다른 인연, 행복하길"
입력 2018-05-23 10:4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개그맨 김국진, 가수 강수지 커플이 조용하게 혼인서약식을 가진 가운데, 누리꾼들이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김국진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3일 스타투데이에 김국진과 강수지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에 위치한 한 성당에서 지인들과 혼인서약식을 가졌다”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가까운 지인들의 축하 속에서 조용히 혼인서약식을 치렀다.
김국진, 강수지 부부는 오늘(23일) 가족들과 함께 식사자리를 갖는다. 결혼식을 대신하는 자리로 오붓하게 부부의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이 기쁜 소식을 전하며 누리꾼들도 함께 축복하고 있다. 축하드린다. 행복하길 바란다”, 정말 보기 좋은 커플이다”, 오래오래 잘 사시길 바란다” 등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만날 인연을 돌아서라도 만나는 것 같다”, 이렇게 이어지는 걸 보니 남다른 인연인 듯하다”, 오래 전부터 호감 있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 결혼이라니 굉장하다” 등 의견으로 감탄하고 있다.
1990년대 인기 개그맨과 가수로 만났던 김국진과 강수지는 2015년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2016년 4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치와와 커플로 불린 두 사람은 지난 2월 방송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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