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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광회 심판, 개인 통산 2000경기 출장 눈앞
입력 2018-05-23 10:24 
강광회 심판(좌)이 개인 통산 2000경기 출장을 눈앞에 뒀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윤규 기자] 강광회(50) 심판위원이 2000경기 출장까지 한 경기를 남겨뒀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강광회 심판위원은 23일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넥센-SK전에서 개인 통산 2000경기에 출장한다.
강광회 심판의 2000경기 출장은 KBO 리그 통산 9번째이며, 가장 최근인 2016년 최수원 심판위원에 이어 2년 만이다.

KBO 심판위원으로 1995년 첫발을 내디딘 강광회 심판은 1997년 4월 12일 전주 LG-쌍방울전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후 2008년 6월 21일 무등 두산-KIA전에서 역대 24번째 1000경기 출장을 달성했고, 2013년 9월 4일 시민 KIA-삼성전에서 역대 21번째 1500경기 출장을 기록했다.
강광회 심판위원의 2000경기 출장 시상은 오는 6월 8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릴 넥센과 kt의 경기에 앞서 있을 예정이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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