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랄케어 브랜드 조르단은 유아부터 청소년까지 사용할 수 있는 어린이용 치실 제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어린이용 치실은 과일향이 첨가돼 치실 사용이 처음인 아이들도 거부감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제품은 교체용 리필헤드와 결합용 핸들로 구성돼 있으며, 지퍼백 포장으로 사용하고 남은 치실을 보관하기도 편하다.
치실은 양치질만으로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운 치아 사이 잔여물을 빼내는 도구다. 특히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 아이들은 치실로 치아 사이를 관리하는 게 좋다.
조르단코리아 관계자는 "아이들의 치아는 성인 치아에 비해 사이가 벌어져 있어 음식물이 끼는 경우가 많다"며 "이러한 음식물이 오랫동안 남아 있으면 충치가 생기기 쉽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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