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블랙핑크 리사, 日 패션지 커버 장식…`첫 단독 발탁`
입력 2018-05-22 16:54 
'나일론 재팬' 블랙핑크 리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데뷔 첫 단독 표지 모델로 활약한다.
블랙핑크 리사는 오는 28일 발매 예정인 ‘나일론 재팬(NYLON JAPAN) 7월호 모델로 표지를 장식한다.
우주를 테마로 한 기획호에서 리사는 다양한 색상의 발랄한 의상을 소화했다. 그는 20페이지에 달하는 패션 스토리와 양면 포스터 부록, '걸토크'라는 타이틀로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인터뷰도 진행했다.
리사는 표지 촬영 이후 소감으로 무척이나 긴장됐지만, 좋은 촬영을 위해 열심히 참여했다. ‘우주라는 콘셉트의 촬영이 처음이라 신기하고, 정말 즐거웠다. 이번 커버를 담당하게 돼 영광이다”고 전했다.

블랙핑크는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패션 빌딩 ‘시부야109 등 일본 내 7곳 시설을 대표하는 얼굴이 되는가 하면, 일본 TV 광고에도 출연했다. 특히 블랭핑크는 일본 여중생·여고생 유행어를 분석한 ‘2018년 트렌드 예측 인물 부문에 뽑히는 등 올해 가장 주목 받는 걸그룹으로도 인정받았다.
블랙핑크는 최근 일본 아레나 투어 1회 공연 추가를 확정했다. 이에 오는 7월 24일부터 오사카 오사카죠 홀, 후쿠오카 국제센터, 치바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홀 등 3개 도시 7회에 걸쳐 현지팬들과 만난다.
한편 블랙핑크는 6월 한국 활동을 재개한다.
410y@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