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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성동일, 고아라에 “여자는 여자로 만들어지는 거다”
입력 2018-05-21 23:4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미스 함무라비 성동일과 고아라가 만났다.
2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연출 곽정환/극본 문유석) 1회에서는 한세상(성동일 분)이 박차오름(고아라 분)을 꾸짖었다.
이날 박차오름은 신참 판사로 입사했다. 그는 입사 전 지하철에서 치한을 잡아 이목을 집중시켰고, 이 장면이 SNS에 영상으로 떠돌아 한세상에게까지 알려졌다.
이에 한세상은 박차오름을 불러 크게 꾸짖었다. 그는 첫날부터 사고를 치고 다니냐. 그냥 신고나 하고 말지”라고 큰소리치다 그 여학생도 문제다. 왜 짧은 치마를 입고 다니냐”고 혀를 찼다.

이에 박차오름이 발끈했다. 박차오름은 부장님 그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피해자가 아닌 가해자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했다. 함께 꾸중을 듣던 임바른(김명수 분)까지 한세상에 반박하자, 한세상은 어디다 말대꾸냐”라며 분노했다.
그러면서 한세상은 여자는 여자로 태어나는 게 아니다. 만들어지는 거다”라고 발언해 경악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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