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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설인아 심혜진, 또 깊어진 오해로 악연 ing (종합)
입력 2018-05-21 22:04 
설인아 심혜진 이창욱 지수원=KBS1 내일도 맑음 방송화면
'내일도 맑음' 설인아와 심혜진이 또 악연으로 만났다.

21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11회에서는 강하늬(설인아 분)이 누명을 쓰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늬는 불법 유통 옷을 판매한 죄로 경찰서로 끌려갔다. 이에 놀란 강하늬가 박도경(이창욱 분)에게 연락했지만 연결이 되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강하늬는 형사에게 작년 재고상품을 덤핑으로 판매한 것”이라며 결백을 주장했지만 오히려 가중처벌 받게 됐다. 이후 윤선희(지수원 분)은 윤진희(심혜진 분)를 대동하고 경찰서에 등장했고 윤진희는 안면이 있던 강하늬를 보자 마자 제 버릇 남 못 준다더니 못된 건 다 하네”라고 말했다.

박도경은 강하늬 소식을 듣고 그를 구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니기 시작했고 반면 황지은(하승리 분)은 윤진희의 입장에서 회사를 돕겠다고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박진국(최재성 분)은 강하늬 일로 오열하는 임은애(윤복인 분) 를 지켜보며 합의금으로 2천만원을 전했다. 이에 임은애는 윤진희에게 옷값을 건넸지만 윤진희는 범죄인줄 알고 들키고 나니까 용서를 비는 거냐. 죗값을 치루게 할 거다. 돈으로 해결하려는 자체가 양심없는 행동이다”이라고 발끈했다.

하지만 임은애는 윤선희에게 한번만 용서해 달라. 알며 절대 그런 짓 할 애가 아니다”라며 감정에 호소했다. 윤선희는 용서는 한번만 족하지 두 번 따위는 없다”라고 결국 거절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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