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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의 집`박하나, 드디어 전세역전 되나?…스스로 친 덫에 걸린 왕빛나(종합)
입력 2018-05-21 21:56 
박하나 이은형 왕빛나=KBS2 인형의 집 방송화면
'인형의 집' 왕빛나가 스스로 친 덫에 걸리고 말았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인형의 집 61회에서는 홍세연(박하나 분)이 복수의 칼을 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경혜는 은회장 사망을 공식발표 하기 전, 그룹 내 장악에 나섰다. 홍세연은 은경혜가 자신을 위협하기 전 이재준(이은형 분)에 의해 다른 곳으로 옮겨졌다.

홍세연은 이재준에게 은회장 사망을 재 확인했고 눈물을 흘렸다. 그는 이재준에게 "절 낳아준 친어머니도 할아버지 은회장님 모두 은경혜 때문에 사라졌다"며 은경혜에 대한 분노를 드러냈다. 이재준은 드디어 홍세연에게 은회장 자신의 가족들의 악연을 털어놓았지만 그래도 홍세연을 떠날 수 없다며 복수와 분노는 잊어버리라고 말헀따.

하지만 홍세연은 모든 진실을 알게 되면서 "언약식에 오지 않았을 때 '무슨 사정이 있었겠지' 그렇게만 생각했다. 아무것도 몰랐을 때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나랑 떠니자 그랬냐"며 "이미 우린 예전에 우리가 아니다. 우리 끝났다"고 선언하고 떠났다.

이후 방송 말미 홍세연은 은회장의 장례식장에 등장했고 상주 노릇을 하고 있던 은경혜는 홍세연을 보고 깜짝 놀란다. 이어 그는 은경혜에게 비켜, 내 자리야”라고 경고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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