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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조진웅X류준열, “박해준, 낮 염전 촬영 고통 모른다”
입력 2018-05-21 2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영화 ‘독전의 세 주인공이 인사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조진웅, 류준열, 박해준이 인터뷰에 자리했다.
이날 류준열은 역대 급으로 대사가 없는 캐릭터를 맡은 것에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조진웅이 솔직히 편했지. 대사를 안 외워도 되니까 편하지”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화 촬영 장소인 염전에 대해서도 이야기됐다. 조진웅과 류준열은 박해준이 포함된 밤 염전 파는 낮 염전 파의 상황을 모른다고 하소연했다. 그러면서 조진웅은 거기 일하시는 분들도 그 날씨에 낮에는 일을 안 한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해준은 저는 염전이 있는 줄도 몰랐다. 강 아니었냐”고 되물었다. 류준열은 거기가 염전이다”라고 말했고, 박해준의 촬영장 날씨가 선선했다는 소리에 그날 저녁에 풀린 거다”라고 반박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조진웅은 낮에는 너무 더워서 모기도 없었다”고 말을 보탰다. 그러자 박해준은 아 그러냐”면서 당혹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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