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검장 간담회 개최…문무일 총장 "중심 잡겠다"
입력 2018-05-21 18:00 
'강원랜드 수사 외압' 논란과 관련해 전국 고검장들이 엄정한 대응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모았습니다.
대검찰청은 오늘(21일) "일선 고검장들이 문무일 검찰총장에게 건의해 전국 고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간담회에 참석한 고검장들은 "이번 일로 드러난 문제를 엄밀히 살펴 엄정한 대응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개진했습니다.
문무일 검찰총장은 간담회가 끝난 뒤 검찰 내부망 이메일을 통해 직원들에게 "검찰총장으로서 중심을 잡고 당면한 현안을 풀어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김도형 기자 / nobangsim@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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