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보락·깨끗한나라…구광모테마株 초강세
입력 2018-05-21 17:36 
구광모 LG전자 상무와 개인적 관련성이 있는 일부 종목의 주가가 급등하며 '테마주'를 형성하는 모습도 나타났다. 구 상무 장인의 회사인 식품첨가물업체 보락은 최근 나흘간 주가가 두 배나 올랐다. 또 구 상무의 친부인 구본능 회장이 이끄는 희성전자가 지분 28%를 보유한 제지업체 깨끗한나라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보락 최대주주의 친인척인 정희련 씨는 보유주식 전량 199만7700주(3.34%)을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평균 처분단가(4725원)를 고려하면 총 94억원 규모다. 이에 따라 보락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보유주식 수는 2190만400주(지분율 36.56%)에서 1990만2700주(33.22%)로 줄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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