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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판사役 어려운 용어 많아…많이 배울 수 있었다" [동영상]
입력 2018-05-21 17:06 
"미스 함무라비" 김명수
[MBN스타 민진경 기자] 고아라와 김명수가 판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미스 함무라비'의 제작발표회에 배우 고아라, 김명수(엘), 성동일, 류덕환, 이엘리야, 곽정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고아라는 "판사라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해서 많이 어려웠다. 작품을 하면서 책임감도 막중하고, 판사분들의 무게감을 조금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명수(엘)은 "판사라는 역할을 맡아서 했을 때 어려운 용어들이 많았다. 가장 기억에 남는 대사가 "법복을 입으면 사람의 표정을 지어야지 사람의 마음까지 지어서는 안되는데.."라는 말이 이번 역할을 하면서 마음에 와닿았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生리얼 초밀착 법정 드라마로 오늘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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