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고객 니즈 읽고 소통하고 창업하면 대박나’ 강연서 박수갈채

[MBN스타 백융희 기자] 권영찬 교수가 여행사 CEO를 대상으로 한 강연에서 큰 박수를 받았다.

방송 MC를 비롯해 행복재테크 스타강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는 지난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진행 된 해양관련 여행사CEO들과 해양 산업관련군의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 된 워크숍에 초대를 받아 강연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해양수산수가 주관하고 한국어촌어항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 17일부터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1박 2일 동안 ‘해양관광 콘텐츠 개발 지원사업자 네트워크 구축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권영찬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대주제로 ‘2018년 대박 나는 10계명, ‘창업하면 성공할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또 소주제로 ‘고객의 니즈를 읽고 소통하고 창업하면 대박난다!, ‘2018년 당신이 매출 1위 기적의 주인공!, ‘고객의 니즈를 읽고 원츠로 행동하게 하라, ‘상품을 팔지 말고 자신의 브랜드를 판매하라!란 주제를 가지고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권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해양관련 스타트업 창업을 하신 CEO나 관련 임직원들은 매출을 많이 올려도 걱정, 적게 올려도 걱정이죠. 많이 올리면 계속해서 매출 목표가 오르고 적게 오르면 적은대로 동기부여가 안 되거나 폐업을 걱정해야 되고 담당직원들은 윗선에서 지적을 받으니 죽을 맛이죠?”라고 관련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영업의 부담감에 대해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나도 마찬가지이다, 최근 홈쇼핑에서 연일 매진을 치며, 매진의 달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지만, 매번 140% 이상 판매 되는 제품이 어느 날 120% 판매가 되면, 분명히 매진이 됐는데도 불구하고 클라이언트나 홈쇼핑 담당자들은 좀 더 잘해주기를 원하기 때문이다”라고 웃으며 전했다.
 
하지만 회사가 창업에 성공하고 대박이 나려면 그에 맞는 원활한 영업을 진행해야 한다. 아무리 좋은 해양 여행상품을 만들었다고 해도 영업이 되지 않으면, 그림속의 떡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만큼, 영업을 한다는 것은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하라고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
 
권 교수는 최근 자신이 홈앤쇼핑에서 연속 매진을 치고 있는 노터치 파워슬라이드 청소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며 ‘영업노하우 10계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똑같은 제품이라도 누가 판매하고 영업하느냐?에 따라서 매출이 줄어들고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라는 내용을 전했기 때문이다.
 
똑같은 프랜차이즈 지점을 운영한다고 해도, 그 지점을 운영하는 창업자의 마인드나 서비스, 영업 전략에 따라서 적게는 10%에서 많게는 100%이상 매출이 차이나는 프랜차이즈 매장도 똑 같은 원리라고 권 교수는 설명했다.

최근 권 교수가 마케팅 강연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 중 하나는 이론 뿐 아니라 현재 홈쇼핑에서도 월 30~50억 원의 이상의 꾸준한 매출액을 일으키고 있는 매출의 달인으로 통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광고모델을 새롭게 맡은 ‘노터치 슬림 청소기는 처음에는 다른 연예인 게스트가 참여했다가 목표치를 밑돌았다. 여러 회의 끝에 권영찬 교수가 재투입이 됐고, 지난해 첫 방송 이후 32 방송동안 목표치를 훨씬 넘어서는 매진을 보이며, 기존 연예인 게스트에 비해서 30~50%가 넘는 매출을 달성해 내며 연속 32회 매진을 기록했다.
 
권 교수는 강연장에서 매출의 달인이 되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매출의 달인이 되기 위해서는 목표를 정하고 ‘작은 실천과 함께 그 상품에 대한 작은 애정을 가지는 것이 그 차이라고 설명했다. 솔직한 얘기로 연예인 게스트가 홈쇼핑에 참여하게 될 때 큰 출연료에 대한 매력도 상당히 있다.
 
하지만 권 교수는 단순하게 큰 출연료에만 매력을 느끼게 된다면 홈쇼핑이나 유통시장에서는 크게 성공을 거둘 수가 없다”고 강조했다. 보험영업사원이 고객의 건강이나 재테크 보다는 자신의 연봉에만 신경 쓰게 된다면, 오래가지 않아서 고객은 떨어지게 될 것이라고 예를 들었다.

고객들은 냉정하기 때문에 상품의 품질도 높아야 하고, 고객들이 왜 그 제품을 사야만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정확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때로는 소비자가 고객이 될 수도 있고, 때로는 상품을 판매하는 회사가 고객이 될 수도 있기에 상품에 대한 ‘니즈와 ‘소구 포인트는 정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 교수는 지난 2009~2010년 세계적인 축구스타인 박지성 선수의 국내총괄 마케팅 이사와 2009~2012년 대종상영화제의 총괄 마케팅 이사, 1999~2005년 한경희 스팀청소기 홈쇼핑 마케팅을 맡은 자신의 마케팅 노하우를 전하며 ‘당신이 바로 제2의 박지성 선수다라는 동기를 부여했다. 

한편 권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의 상담코칭심리학과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문화심리사회학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다양한 대중심리와 소비심리 그리고 투자심리에 대한 연구와 회복탄력성에 관한 박사논문을 쓰고 있다.
 
현재 행복재테크, 소통재테크 강사로 바쁜 일정을 소화해내고 있으며 대기업과 지방자치단체, 관공서와 금융권의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머스피치강연과 함께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 교수는 삼성증권과 함께 ‘노후를 위한 행복재테크 강연을 진행한 바 있으며 현재 행복재테크 상담코칭 센터 운영하고 있다.
 
또한 교보생명, KB손해보험, 롯데손해보험,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에서 자기계발, 소통의 리더십, 스트레스 해결방법 등 다양한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권영찬닷컴에는 현재 아주대학교 김경일 심리학교수, 이호선 상담심리학교수, 황상민 심리학교수, 앤디황(황인식) 영화심리학교수 등 스타강사 40여명이 소속이 되어 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