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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지세희 "40kg 감량... 독한 다이어트 대신 조금 먹었다"
입력 2018-05-21 16:17 
'복면가왕' 지세희. 사진|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가수 지세희가 '복면가왕'에 출연해 체중을 40kg이나 감량한 비법을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동방불패와 피카소의 77대 복면가왕 결정전이 전파를 탔다.
이날 77대 복면가왕에는 동방불패가 올랐고 패배한 피카소의 정체가 공개됐다. 피카소의 정체는 가수 지세희. 지세희가 가면을 벗자 김구라는 예전에는 몸집이 지금보다 더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 다이어트를 해서 예뻐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비포 지세희만 알고 ‘애프터 지세희는 잘 몰랐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전 99kg에 육박했던 그는 지난 2015년 다이어트 이후, 현재 50kg대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세희는 40kg 정도 감량했다”라며 다이어트로 이슈를 받은 건 맞는데 노래를 잘해야겠다 보다는 살부터 빼야겠다는 생각이 강해지더라. 외적인 것으로 자꾸 나를 힘들게 하고 보채고 하다 보니 노래를 하는 것이 힘들고 목이 아팠다. 이번에는 독한 다이어트보다는 조금 먹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지세희는 지난 2012년 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 출신으로 당시 파워풀한 가창력과 탁월한 표현력으로 ‘제2의 BMK라는 별명까지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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