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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석가탄신일, 엑소 수호에게 남다른 이유는?
입력 2018-05-21 14:49  | 수정 2018-05-21 15:02
올해 석가탄신일이 그레고리력 기준 생일인 EXO 멤버 수호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기자회견에 임하는 모습. 사진=MK스포츠 제공


석가탄신일은 올해부터 ‘부처님오신날로 대한민국 공휴일 명칭이 바뀌었다.

석가탄신일은 태음력 4월 8일을 기준으로 하며 2018년 그레고리력으로는 5월 22일이다. 남성 그룹 EXO 멤버 수호는 올해 석가탄신일이 자신의 태양력 생일이 된다.

그레고리력 5월 22일 태어난 유명인은 수호 말고도 여럿 있으나 종교가 불교로 알려진 한국 주류 연예인은 사실상 수호뿐이다.

EXO 구성원 중에서 불교 신자는 수호가 유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호는 가족의 영향으로 불교를 믿는다고 전해진다.

수호는 ‘한 점 부끄럼 없이 살라라는 종교적인 자기 관리를 연상시키는 좌우명을 가졌다고도 공개된 바 있다.

그동안 수호가 특별히 종교와 관련된 생각을 드러낸 적은 없으나 2012년 데뷔 후 6년째 톱스타로 활동하면서 이렇다 할 구설수가 없는 것에는 불교 기반의 가족 분위기가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도 여겨진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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