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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함무라비’ 곽정환 PD “소소하지만 진짜 사람 이야기 하고 싶었다”
입력 2018-05-21 14:30 
‘미스 함무라비’ 포스터 사진=JTBC ‘미스 함무라비’
[MBN스타 신미래 기자] ‘미스 함무라비 곽정환 PD가 작품을 연출한 의도를 밝혔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미스 함무라비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된 가운데 곽정환 PD, 고아라, 김명수, 성동일, 류덕환, 이엘리야가 참석했다.

이날 곽정환 PD는 ‘미스 함무라비는 사실 스케일이 크고, 화려하고 스타일이 멋있는 드라마는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드라마가 상업화되고 스케일이 커지는 측면이 강한데 진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 작지만 감동적인 사람들의 진짜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라며 작품을 연출한 이유를 밝혔다.

곽 PD는 원작 ‘미스 함무라비를 접하고, 작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만들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한편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이상주의 열혈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분), 섣부른 선의보다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초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 분), 세상의 무게를 아는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분), 달라도 너무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21일 첫 방송된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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