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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창민, 각별한 아이들 사랑…1억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 헌액
입력 2018-05-21 14:29  | 수정 2018-05-21 14:3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동방신기 최강창민이 1억원 고액 기부자 모임 ‘그린노블클럽의 116번째 멤버가 됐다.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21일 서울 중구 무교동 재단 본부에서 동방신기의 멤버 최강창민을 재단의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에 헌액했다고 밝혔다.
그린노블클럽은 5년 누적 후원금이 1억원 이상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후원자 모임이다. 최강창민은 2017년 포항 대지진 당시 피해 지역 저소득층 아동 생계비로 기부한 4천 5백만원에 최근 어린이날을 앞두고 환아들을 위해 기부한 5천 5백만원이 더해지면서 그린노블클럽의 멤버가 됐다.
최강창민은 이날 헌액식에서 저보다 더 오래 전부터 기부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부끄러운 마음이다. 아동청소년기는 한 사람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세상에 태어난 아이들이 빈부격차로 차별 받거나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이 티 없이 맑게 자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야 할 일들을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기부 외에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 라디오 캠페인에 목소리 재능기부를 한 것은 물론, 군 복무 중 범죄예방인형극 활동 등 아동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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