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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네` 남규리 "’데자뷰’ 촬영하며 몸무게 38kg까지 빠졌다"
입력 2018-05-21 13:16 
'언니네' 남규리. 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유수아 인턴기자]
배우 남규리가 '언니네'에서 영화 촬영 중 5kg이 빠졌었다고 말했다.
21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남규리가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남규리는 "영화 ‘데자뷰를 촬영하며 일주일만에 5kg이 빠졌다. 38.3~38.5kg로, 30kg대 후반까지 나갔었다"고 밝혔고, 송은이와 김숙은 "초등학교 때 이후로는 그런 몸무게를 본 적이 없다"며 놀랐다.
이에 남규리는 "(극중에서) 이규한과 약혼자여서 집에서 있는 신을 찍었는데 오빠가 척추 뼈가 몇 개인지 보인다고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데자뷰'(감독 고경민)는 하나의 사건을 두고 엇갈린 주장을 펼치는 세 인물들의 이야기로, 사람을 죽였다는 여자 지민(남규리 분)과 모든 것이 환각이라 말하는 약혼자 우진(이규한), 그리고 사건이 실재하지 않는 것임을 확인하지만 지민과 우진을 서서히 압박해오는 형사 인태(이천희)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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