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남이섬 짚와이어’ 전국 하늘길 연다.
입력 2018-05-21 12:48  | 수정 2018-05-21 16:57
_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신축사업을 위한 양해각서 채결
_ 남이섬 짚와이어 10년 운영경험을 기반으로 전국사업 추진



남이섬 짚와이어가 국내 주요 관광지에 보급되어 전국레저시설로 서비스될 전망이다.

짚와이어는 서로다른 높이의 구조물에 설치된 와이어 로프를 이용해 수평하강 하는 친환경 레저 시설로 2010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남이섬에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누적 이용객이 40만 이상이 되어 국민레저 체험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대표적인 하강레저 시설이다.

지난 18일(금) 국내 짚와이어 설치보급 사업을 위해 협약식이 포스코A&C 신승식 대표이사와 미니맥스(주) 민경훈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송도 포스코타워 에서 진행되었다.


금번 행사는 포스코A&C 의 강구조 설계 및 시공능력과 국내에서 가장 우수한 하강시설 사례로 인정 받고 있는 남이섬 스카이라인 짚와이어‘ 의 10년의 축적된 운영노하우 및 선진화된 경영기법을 기반으로 직접투자를 통한 사업진행을 진행하게 되며 본 양해각서를 통해 국내 하강레저 사업의 비약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현재 강릉, 속초, 삼척, 평창, 강촌 강원도 5개지역 팬타고날 사업‘과 부산, 제주, 울산, 여수 에 이르는 남부지방 4개 거점사업‘ 으로 연내 착공을 목표로 추진하며 짚와이어 사업을 직접투자를 통해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민경훈 대표이사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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