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명진 스님, 설정 스님 학력 위조 논란에 "계획적 사기"
입력 2018-05-21 11:30 

명진 스님이 대한불교조계종 설정 총무원장의 학력 위조 논란에 대해 "계획적 사기"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명진 스님은 21일 오전 방송된 tbs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MBC 'PD수첩'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 "설정 스님의 학력 문제를 제일 중요한 문제로 본다"며 "본인이 거짓말을 하기 위해서 서울대학교 앞에 가서 사진까지 찍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건 아주 계획적이고, 사기"라며 "이것만 갖고도 세속 같으면 고위직에 있다가 다 내놔야 한다"고 주장했다.
명진 스님은 의혹이 드러났는데도 설정 스님을 옹호하는 조계종에 대해서도 비판했다.
또한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자신을 사찰했으며 자승 전 총무원장이 과거 정권과 결탁해 자신을 쫓아냈다며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고 자승도 곧 승적 박탈 내지는 채탈을 당할 처지에 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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