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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 고백, 누리꾼 추억소환 “‘슈가맨2’ 출연 감사…더 듣고 싶은 노래 많아”
입력 2018-05-21 11:06 
장나라 고백 사진=장나라 고백 해당 장면 캡처
가수 장나라의 고백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일 방송된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에는 2000년대 초반 대활약 했던 가수 장나라와 양동근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이날 장나라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슈가송인 ‘Sweet dream을 비롯해 ‘그게 정말이니? ‘4월 이야기 등 히트곡을 부르며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2001년 데뷔해 그 해 지상파 방송 3사 연말 가요대상 신인상을 휩쓸며 ‘장나라 신드롬을 일으킨 바 있다. 그러나 최근 그의 노래를 듣기는 쉽지 않았다.


이에 장나라는 한동안 계속 연기만 하다 보니까 노래하기가 조금 어려웠다. 마음이 좀 어렵더라. 한동안은 노래를 전혀 부르고 싶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최근에 부르고 싶은 노래가 생겼다. 그래서 발성 연습을 병아리처럼 조금씩 하고 있었다. 그러던 참에 ‘슈가맨2 섭외가 오더라”라고 밝혀 가수 복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동안미녀 장나라 너무 반가웠어요 ㅠㅠ”, 2002년 장나라 인기는 정말 대단했었는데”, 가끔씩 노래도 불러주세요”, 더 듣고 싶은 노래가 많아서 아쉬울 정도였어요 좋은 모습 많이 보여주세요”라는 등 반가움 가득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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