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아파트 단지에서 아령 추락…50대 여성 어깨·갈비뼈 부상
입력 2018-05-21 10:46 
[사진 제공 = 연합뉴스]

경기도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위에서 떨어진 아령에 맞아 50대 여성이 크게 다치는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20일 경기도 평택의 20층짜리 아파트 단지 내 지상 주차장 옆으로 1.5kg짜리 아령 2개가 떨어졌다. 하나는 바닥으로 떨어졌으나 다른 하나가 차에서 내리던 입주민 최(50·여)씨의 등 뒤로 떨어져 최 씨는 어깨와 갈비뼈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 관계자는 "아령이 어디에서 떨어졌는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라면서 입주민들에 대한 탐문 조사 등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조하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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