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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V시청률] ‘슈가맨2’, 장나라·양동근 투샷 ‘최고의 1분’…추억 소환 성공
입력 2018-05-21 10:04 
‘슈가맨2’ 장나라 양동근 사진=JTBC
[MBN스타 김솔지 기자] ‘역대급 슈가맨 장나라와 양동근이 추억 소환에 성공했다.

21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0일 방송된 JTBC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18회는 2049세대를 대상으로 집계한 타깃 시청률 4%를 기록했다. 동시간대에 방송 된 지상파와 비지상파 전체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기록이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3%까지 올랐다.

이날 ‘슈가맨2에는 2000년대 초반 대활약 했던 가수 장나라와 양동근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유희열 팀 슈가맨으로 2000년대 초반 독보적인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신드롬을 몰고 왔던 장나라가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장나라는 변함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하며 슈가송인 ‘Sweet dream을 비롯해 ‘그게 정말이니? ‘4월 이야기 등 히트곡을 부르며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개성있는 음악으로 래퍼로서도 탄탄한 입지를 다져왔던 양동근 역시 대표곡 ‘골목길을 통해 완벽하게 추억을 소환했다. 특히 이날 ‘골목길의 원곡 가수인 이재민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동근은 이재민, 양동근, 블락비 바스타즈 선후배 3세대가 나란히 무대에 섰다”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5.3%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과거 한 시트콤에서 연인으로 활약했던 양동근과 장나라의 투샷. 양동근이 장나라를 20년 만에 봤다”라며 반가움을 표하자, 장나라는 우리 2년 전에 박경림과 함께 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역시 쇼맨 러블리즈와 블락비 바스타즈가 불꽃 튀는 ‘역주행송 대결을 펼쳤다. 최종 승리는 ‘골목길을 리메이크한 블락비 바스타즈에게 돌아갔다.

한편 오는 27일에는 JTBC ‘슈가맨2 스페셜플러스원 특집이 방송된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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