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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X라니, 달걀 먹방 `최고의 1분`
입력 2018-05-21 09: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6회 ‘너니까 좋아 너라서 좋아 편은 시청률 7.2%(전국)를 기록했다. 이는 동 시간대 시청률 1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슈돌 226회와 같은 시간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1부 5.2%(전국)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2부 8.9%(전국)와의 평균에서도 우위를 점했다. 동 시간대 방송된 SBS ‘런닝맨 1부 4.3%(전국), 2부 5.7%(전국)도 마찬가지. 이로써 ‘슈돌은 일요예능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장면은 사랑스러운 4살친구 시하와 라니가 차지했다. 봉태규 아들 시하와 이윤지 딸 라니. 두 아이는 과거 화보촬영장에서 만나 깜찍 케미를 발산했던 사이. 오랜만에 재회한 두 아이는 러블리하고 귀여운 케미를 선보이며 웃음꽃을 선사했다.

멸치와 까르보나라 먹방, 공주놀이까지. 집에서 한창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아이는 태규 아빠, 윤지 엄마와 함께 찜질방 나들이에 나섰다. 찜질방에 도착한 시하x라니는 아빠, 엄마를 위해 심부름에 나섰다. 매점을 찾아가고 열쇠로 계산을 하고 심부름을 완료하는 두 아이들의 모습이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만든 것.
그 중에서도 시하와 라니가 심부름으로 산 달걀을 들고 쪼르르 엄마 아빠에게 가는 모습, 자신들이 사온 달걀을 먹으며 맛있네”라고 미소 짓는 순간은 분당시청률 10.4%(수도권)을 기로하며 이날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

skyb184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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