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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박스오피스] ‘데드풀 2’, 개봉 6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킹스맨’보다 빨라
입력 2018-05-21 09:29 
‘데드풀 2’ 포스터 사진=이십세기폭스코리아
[MBN스타 신미래 기자] ‘데드풀 2(감독 데이빗 레이치)가 5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개봉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개봉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데드풀 2가 5월18일-5월20일 개봉 첫 주말 3일간135만283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 197만0568명으로 전편인 '데드풀'보다 월등히 빠른 흥행 속도를 유지하며 거침없는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데드풀 2는 지난 16일 개봉 첫날 역대 마블 청불 히어로 영화 오프닝 스코어 1위를 기록, 개봉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함은 물론 5일 연속 부동의 박스오피스 1위를 자리하고 있어 압도적인 흥행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명불허전 5월 최고의 기대작 다운 저력을 과시하며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어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인 흥행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데드풀 2'는 개봉 6일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배급사 집계에 따르면 '데드풀 2'는 개봉 6일째인 21일 오전 7시에 전편보다 빠른 속도로 2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이는 331만 관객을 동원한 전작 '데드풀'보다 2일, 612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불 외화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보다 5일이나 더 빠른 기록으로 국내 흥행 열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북미에서도 5월 18일 개봉한 '데드풀 2'는 '킹스맨: 골든 서클' 다음으로 R등급 오프닝 최고 흥행 수익, '엑스맨' 시리즈 역대 최고 기록을 세우며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에 안착했다. 여기에 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1위와 개봉 첫 주 오프닝 수익으로 전편보다 높은 약 1억 3천 3백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해 전 세계 흥행 기록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영화 '데드풀 2'는 액션은 기본, 거침없는 입담과 유머로 중무장한 마블 역사상 가장 매력 터지는 히어로 데드풀이 미래에서 온 위기의 히어로 케이블을 만나 원치 않는 팀을 결성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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