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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2` 장나라 "전성기 시절, 4일 머리 못 감고 조인성과 연기"
입력 2018-05-21 09:18 
'슈가맨2' 장나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겸 가수 장난라가 전성기 시절 바빠서 생긴 일화를 공개했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2에서는 장나라와 양동근이 소환돼 무대를 선보였다. 장나라는 2002년 발표한 ‘Sweet Dream을 부르며 등장해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장나라는 데뷔 직후 스타덤에 올라 가수와 배우 활동을 동시에 소화하며 쉴 시간도 없이 바쁜 시간을 보냈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하지만 너무 바쁜 나머지 생긴 일화도 있었다. 장나라는 당시 씻을 시간이 없어서 4일 째 머리를 못 감을 정도였다. 하필 그 날 시트콤 ‘뉴 논스톱에서 조인성씨와 연기를 해야 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촬영을 들어갔는데 내 머리 냄새가 나한테 날 정도였다. 바람이 조인성씨에게 가지 않기를 바랐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서 마진주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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