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천지연건설, 호매실지구서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 분양
입력 2018-05-21 08:50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 조감도 [사진제공: 거산종합건설]
1인 가구 증가와 소형주택 선호현상이 뚜렷해지면서 아파트와 오피스텔(호텔)의 장점이 합쳐진 아파텔이 수익형부동산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임대수요가 풍부한 도심 내 들어선 아파텔은 공실률이 낮아 투자 안전성이 높고 각 종 편의시설이 갖춰져 실거주로도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디벨로퍼 천지연건설은 수원 호매실지구에서 ‘수원 커낼파크 아파텔을 분양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단지는 계약면적 기준 73㎡, 79㎡, 82㎡, 89㎡ 등 168실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인근 소형 오피스텔에 비해 저렴한 3.3㎡ 600만원대에 책정됐다. 시공은 거산종합건설이 맡았다.
사업지 인근에 동사무소와 파출소, 소방서, 우체국(예정) 등 관공서는 물론 홈플러스, 로드샵 등 상업시설이 밀집해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6만5000㎡ 규모의 수변공원인 어울림공원이 있어 정주여건이 쾌적하다.
또한 수원 R&D사이언스파크, 권선구청행정타운, 수원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수원여자대학교 등 교육시설이 인근에 있어 이곳에 종사하는 근로자와 교직원, 학생들을 배후수요로 갖췄다. 향후 신분당선 호매실역(예정)을 이용해 서울 강남권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수원~광명·과천~봉담간 고속도로도 가깝다.
저층부에는 상업시설이 들어서 주거와 업무, 상업시설을 원스톱으로 누릴 수 있다. 전 실에 복층설계를 적용하고 일부 실에는 테라스를 제공한다. 실내에서 외부 전경을 바라다볼 수 있는 개방형 창문으로 마감하고, 단지 안 조경수 식재 및 옥상정원도 조성할 예정이다. 분양홍보관은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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