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전인지 LPGA 3승 무산…연장전 3연속 패배
입력 2018-05-21 08:38  | 수정 2018-05-21 08:39
전인지 2018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 최종라운드 4번 홀 티샷 모습. 사진=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전인지 프로통산 14번째 우승은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에서 21일까지 열린 2018시즌 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킹스밀 챔피언십(파71·6445야드)에 임한 전인지는 합계 14언더파 199타 공동 1위로 연장전을 치렀으나 정상에 서진 못했다.
1차 연장에서 전인지는 파에 그쳐 버디를 잡은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 하타오카 나사(일본)에 밀려 탈락했다. 2차 연장에서도 버디를 잡은 에리야 쭈타누깐이 2018 LPGA투어 킹스밀 챔피언십을 제패했다.

LPGA 3승을 노린 전인지는 투어 통산 연장 3전 3패라는 징크스에 울었다. 공교롭게도 직전 LPGA투어 플레이오프 패배 역시 ‘3인 연장전 탈락 및 에리야 쭈타누깐 우승이라는 비슷한 결과였다.
전인지는 2015 US오픈 및 2017 에비앙챔피언십 제패로 LPGA 2승을 모두 메이저대회로 거뒀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투어 9승 및 일본 투어 2승을 더해 프로통산 13차례 정상에 올랐다.
2015 KLPGA투어 상금왕 출신인 전인지는 2016년 LPGA투어 신인왕 및 최저타수 1위로 데뷔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