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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Line] "컴투스, 올해도 견고한 성장 전망"
입력 2018-05-21 08:35 
[제공 : 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21일 컴투스에 대해 신작 모바일 게임이 긍정적인 성과를 내면서 올해도 성장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했다.
2018년 하반기 컴투스 신작 출시 라인업 중 첫번째 게임인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은 5월 중 글로벌 CBT(비공개테스트)와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FGT(Focus Group Test)이후 IP(지적재산권) 보유 게임사인 Activision의 반응이 상당히 좋았던 것으로 알려져 CBT 중 큰 문제만 없으면 8월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NH투자증권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스카이랜더스 모바일이 서머너즈워와 유사한 스타일이지만 속성이 5개에서 10개로 늘어나 다양한 조합이 가능하고 유저의 실시간 개입이 더 늘어날 뿐 아니라 스카이랜더스라는 IP파워가 더해져 북미를 비롯한 글로벌에서 긍정적인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머너즈워의 2018년 매출액은 4125억원으로 전년 대비 3.1% 성장하는 등 성장세는 올해도 견고할 전망"이라며 "신작 모멘텀과 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낮은 밸류에이션을 고려할 때 투자 매력도가 상당히 높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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