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음주운전' 윤태영 왕초·태왕사신기로 얼굴알려…금수저 출신
입력 2018-05-21 08:31  | 수정 2018-05-21 08:34
배우 윤태영 음주운전/ 사진=스타투데이

배우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은 가운데 윤태영의 이력에 대해 관심이 뜨겁습니다.

1996년 SBS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한 윤태영은 1999년 드라마 ‘왕초에서 ‘맨발 역을 연기하여 배우로서 명성을 얻었습니다. MBC 드라마대상 신인상 그리고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등을 거머줬습니다.

이후 ‘태왕사신기, ‘심야병원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습니다.

2007년에는 드라마 ‘저 푸른 초원 위에에서 남매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배우 임유진과 결혼해 골인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유학했던 윤태영은 필드하키와 유사한 종목인 ‘라크로스 공격수로 활동했습니다.

윤태영의 라크로스 실력은 시카고의 명문 일리노이 웨슬리안 대학교에 체육 특기생으로 입학할 정도로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1995년 윤태영은 부상으로 라크로스를 그만두고 연극으로 동아리 활동 분야를 바꿨습니다.

윤태영은 윤준용 전 삼성전자 부회장의 아들로도 유명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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