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효리네 민박2` 폭설 속 고립된 유도소녀들의 구세주 순깨비
입력 2018-05-20 21:5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원태성]
폭설 속에서 고립된 유도선수들을 구해준건 이상순이었다.
20일 밤 9시에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 미공개영상이 나왔다. 이번 민박집 운영의 최대 위기는 폭설이었다. 폭설로 인해 손님들은 민박집에 고립됬었다. 훈련일정으로 서울로 돌아가야했던 유도소녀들은 폭설로 인해 길 위에서 고립됬었다. 민박집 현관을 나가서 나온 언덕길에서 어쩔줄 몰라하던 소녀들을 구한건 '순깨비' 이상순이었다. 이상순은 소녀들이 차를 미는 모습을 보고 "내가 해볼게"라며 운전석에 올랐다.
기적적적으로 이상순이 운전하자 자동차는 움직였다. 소녀들은 "역시 사장님"이라며 그를 찬양했다. 결국 비행기가 결항되 하루를 더 민박집에 머물게 됐지만, 유도소녀들에게는 좋은 추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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