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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엘 사과, BJ보검 논란에 “윤두준에 피해 죄송, 신중하게 행동하겠다”
입력 2018-05-20 10:02 
니엘 사과 BJ보겸 논란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김솔지 기자] 그룹 틴탑 니엘이 자신의 발언으로 인해 불거진 ‘윤두준 BJ보겸 구독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니엘은 19일 틴탑 공식 인스타그램에 해당 BJ분은 앨범 프로모션 차 방송을 하면서 알게 됐다”며 그리고 작년에 저희 앨범이 나오고 게임방송 중 통화를 하게 됐고 통화하는 과정에서 저와 마찬가지로 게임을 좋아하는 아이돌 선후배님들이 있고 서로 게임이나 유튜브 영상에 대해서도 얘기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여기에 대해서도 언급을 하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앞서 지난해 4월 개인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BJ 보겸은 자신의 아프리카티비 방송을 통해 니엘과 전화 통화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보겸은 니엘에게 이번에 신곡 나왔다고 해서 전화했다. 우리가 또 가족 아니냐. 내가 해줄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냐”라며 친근함을 표시했다. 이에 니엘은 내가 저번에 형 방송 나가지 않았냐. 그 이후 남자 팬 분들이 많이 생겼다”며 하이라이트의 윤두준도 형 팬이라고 전해달라더라”라고 말했다.

해당 통화 내용은 BJ 보겸이 최근 데이트 폭력 의혹에 휩싸이며 재조명됐고, 윤두준이 BJ 보겸의 계정을 구독했다는 의혹을 낳았다. 이에 대해 윤두준 또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니엘은 이 과정에서 제 경솔한 말 때문에 윤두준 선배님께 피해를 드린 부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당시에 논란이 된 부분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했지만 오늘을 계기로 자세히 파악하게 됐고 팬 여러분들께서 걱정하시지 않도록 앞으로 모든 일에 좀 더 신중하고 조심하는 니엘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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