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천공항서 택시기사 졸다 컨테이너로 돌진…1명 부상
입력 2018-05-20 09:06 

인천공항 주차장에서 택시가 컨테이너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2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인천국제공항 제1 터미널 택시주차장에서 K5 택시가 컨테이너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68)씨가 허리와 목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공항 직원 탈의실로 사용되는 컨테이너는 빈 상태여서 추가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A씨는 경찰에서 "새벽 시간대에 운전하려다가 깜빡 졸아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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