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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엄마라서 안돼? 엄마니까 가능한 다이어트”
입력 2018-05-19 14:13 
안선영,아들 바로. 사진|안선영 SNS
안선영,아들 바로. 사진|안선영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엄마들의 다이어트를 응원했다.
안선영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니까 안돼가 아니라 엄마니까 가능한 다이어트”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과 함께 아들 바로 군을 유모차에 태우고 운동하는 사진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싱글 때처럼 주말이라고 편히 늦잠을 잘 수도 없고, 예쁘게 입고 우아하게 운동을 갈 수도 없다. 세수도 포기하고 머리 질끈 모자 푹 쓰기 차림일지라도 이제는 남의 시선 따위 신경 쓰지 않는 초강력 인생 우선 순위, 바로 군이 있기에 그게 바로 엄마의 힘이기에, 예전에는 꿈도 못꿀 20kg 넘는 유모차에 14kg 아기와 짐 가방을 싣고도 가능한 달리기. 강제 모닝 유산소 근력 운동”이라며 변화된 일상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언덕배기까지 땀나도록 씩씩대고 동네를 10바퀴 뛴 후 먹는 모닝 커피 한 잔은 꿀맛입니다"라고 운동을 독려하며 글을 마무리했다.
한편 SNS를 통해 다이어트 인증을 해오던 안선영은 지난 17일 다이어트 서적 ‘하고 싶다 다이어트를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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