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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이스쇼’ 최다빈 “재미있게, 새로운 모습 준비했다”
입력 2018-05-19 14:00  | 수정 2018-05-19 14:03
최다빈(사진)이 아이스쇼을 앞둔 기자회견에서 소감을 전했다. 사진(목동)=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황석조 기자] 최다빈(18)이 처음 준비하는 아이스쇼에서 새로운 모습을 예고했다.
스타들이 총출동하는 아이스쇼 ‘SK텔레콤 올댓스케이트 2018이 20일부터 3일간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다. 하루 전인 19일에는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연아, 최다빈 등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스타들이 참석했다.
지난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피겨스케이팅 개인전 쇼트와 프리스케이팅 합산 199.26점을 받아 종합 7위를 기록한 최다빈. 김연아 이후 한국 선수로서 최고성적을 기록한 그도 올림픽 이후 처음, 팬들과 다시 무대에서 만난다. 최다빈에게도 처음 경험해보는 아이스쇼 무대.
아이스쇼는 처음이다. 우상인 연아 언니와 전설적인 스케이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즐거운 시간이 됐음 좋겠다”고 소감을 밝힌 최다빈은 일단 아이스쇼기 때문에 경기보다 더 재미있게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색다름을 예고했다. 최다빈은 (프로그램인) 영화 ‘대부와 ‘물랑루즈 두 프로그램 모두 색깔 다르다. 좀 더 저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거듭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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