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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 유아인, 칸에서 보내온 근황...`긴장 혹은 여유`
입력 2018-05-19 13:3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배우 유아인이 칸에서 근황을 알렸다.
유아인은 19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없다는 걸 잊어버리면 돼. #'버닝'"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글은 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속 해미(전종서 분)의 대사다.
공개된 사진 속 유아인은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해 레드카펫을 밟은 뒤 이창동 감독, 유아인, 배우 전종서, 스티븐 연,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 이준동 대표 등과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긴장한 듯 정색하고 포즈를 취한 모습과 달리 손을 들어 인사하며 활짝 웃고 있는 모습에서는 기쁨과 여유가 묻어난다.
한편, '버닝'은 공식 상영 후 높은 평점과 호평을 받아 황금종려상 수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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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아인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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