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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 혐의’ 배지환, 경찰 조사 위해 귀국 예정
입력 2018-05-19 10:19 
전 여자친구 폭행 혐의가 제기된 배지환(사진)이 귀국할 예정이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뛰고 있는 내야수 유망주 배지환(19)이 한국에서 조사를 받는다.
19일(한국시간) 피츠버그 포스트-가젯을 비롯한 미 현지 언론은 피츠버그 유격수 배지환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에 대해 조사를 받기 위해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보도했다. 구단은 배지환으로부터 사실을 보고 받고 이를 즉시 사무국에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고 출신의 내야 기대주 배지환은 지난해 애틀란타와 계약했지만 계약 관련 문제가 발생해 무효화 됐다. 이후 피츠버그와 계약을 맺고 마이너리그에서 뛰던 중이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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