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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참견’ 최화정, 폭탄 발언 후 “어머 나만 쓰레기야?”
입력 2018-05-19 10:05 
연애의 참견 최화정
[MBN스타 손진아 기자] ‘연애의 참견 최화정이 자신만의 솔직한 사랑방식을 공개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joy 로맨스파괴 토크쇼 ‘연애의 참견 18회에서는 옛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의 등장으로 일생일대 혼란을 겪는 예비 신부가 프로 참견러들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사연을 보낸 예비 신부는 캠퍼스 커플로 만나 7년 간 연애 중인 남친과 결혼을 약속한 사이. 결혼식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그녀는 썩 행복하지도 기쁘지도 않은 기색을 보여 프로 참견러들의 의문을 자아낸다.

그러나 큰 의욕 없이 결혼을 기다리던 그녀 앞에 절친했던 남사친이 7년 만에 나타나면서 일상이 달라지기 시작한다. 남사친은 7년 전 사소한 습관을 기억해 챙겨줄 뿐 아니라 남친에게 끌려 다니는 그녀에게 자신 자체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며 응원을 북돋아줬던 것.


그럼에도 예비 신부가 결혼을 쉽사리 깰 수 없는 것은 바로 남사친 역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분이었기 때문. 이미 남사친에게 마음을 빼앗겨 버린 그녀에게 남사친은 7일만 연애 하자”는 파격적인 제안을 건넨다.

이어 스튜디오에서도 이 사안을 두고 격한 토론이 벌어진다고. 프로 참견러들이 찬반파로 나뉜 가운데 최화정은 OK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에 파란을 일으켰다는 후문이다.

더불어 계속된 그녀의 허심탄회한 고백에 우려를 보내는 프로 참견러들에게 최화정은 어머, 나만 쓰레기냐”며 당혹감을 표해 현장을 포복절도케 한다.

이에 언제나 우아한 자태로 고급진 디스를 보여줬던 최화정의 입에서 쓰레기”라는 격한 단어가 나오게 된 전말에 궁금증이 증폭,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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