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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이슈] 노지훈♥이은혜, 오늘(19일) 결혼...`6년 절친→부부`
입력 2018-05-19 07:01 
노지훈, 이은혜. 사진|이은혜 SNS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가수 노지훈(28)과 레이싱 모델 이은혜(31)가 오늘(19일) 결혼한다.
노지훈과 이은혜는 이날 서울 강남구 논현동 웨딩홀 파티오나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배우 김승현과 개그맨 김기리가 보고, 주례는 배우 정한용이 맡는다. 축가는 가수 백청강과 유승우가 부를 예정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이은혜가 유튜브에 올린 영상을 통해 직접 알렸다. 6년이라는 오랜 친구 관계를 넘어 연인으로 발전, 3개월 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은혜는 현재 임신 중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두 사람은 결혼 소식을 알린 뒤 SNS를 통해 프러포즈, 청첩장 공개, 웨딩 촬영 현장 등 결혼 준비 과정을 올리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노지훈은 축구 청소년대표 골키퍼 출신으로 2010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1'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후 솔로 가수로 활동해왔다.
이은혜는 지난 2011년 F1 그리드걸을 시작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내 정상급 레이싱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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