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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워싱턴전, 우천 연기...20일(한국시간) 더블헤더
입력 2018-05-19 06:10 
19일 열릴 예정이었던 다저스와 내셔널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19일(이하 한국시간) 열릴 예정이었던 LA다저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가 비로 취소됐다.
내셔널스 구단은 19일 오전 5시 45분경 이날 경기가 악천후로 연기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워싱턴DC 지역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비예보가 된 상태다.
취소된 경기는 하루 뒤 스플릿 더블헤더로 열린다. 첫 경기는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5분(한국시간 20일 오전 3시 5분), 두번째 경기는 8시 5분(한국시간 오전 9시 5분)에 개최된다.
19일 경기 입장권을 갖고 있는 관람객은 낮에 열리는 첫번째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 경기 관람을 원치않는 팬들은 경기가 시작되기 전까지 오는 7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홈 3연전을 제외한 모든 다른 정규시즌 홈경기와 교환이 가능하다.
다저스는 20일 낮 경기 선발로 19일 경기 등판 예정이었던 로스 스트리플링, 밤 경기 선발로 리치 힐을 예고했다.
워싱턴은 낮 경기 선발로 태너 로악, 밤 경기 선발로 19일 등판 예정이었던 맥스 슈어저를 예고했다. greatm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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