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절친 위해 직접 웨딩드레스 제작…금손 발휘
입력 2018-05-19 00:24 
‘나 혼자 산다’ 박나래 사진=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절친을 위해 금손 솜씨를 자랑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나래가 결혼을 앞둔 17년 지기 친구에게 특별한 선물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나래는 친구에게 결혼 선물로 파격적인 속옷을 선물했다. 그는 오래 연애해도 결혼을 다르다고 들었다”라며 첫날밤..파이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친구들은 결혼식날 입을 웨딩드레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때 박나래를 갑자기 자리를 떴고, 그냥 흰 원피스를 입을 계획이다”라는 친구의 말에 그래도 그렇게 입고가면 어떡하느냐”며 무언가를 들고 나타났다.

알고 보니 박나래가 스몰웨딩을 치르는 절친을 위해 직접 웨딩드레스를 제작한 것. 선물의 주인공은 깜짝 놀라며 너무 예쁘다 진짜”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박나래는 한번뿐인 결혼인데 더 예쁜 모습을 남겨주고 싶었다”고 친구를 향한 애정과 세심함을 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