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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박신혜, 집 칠하기 미션에도 극과 극…생각파VS행동파
입력 2018-05-18 22:06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 박신혜 사진=숲속의 작은 집 방송 캡처
[MBN스타 김솔지 기자] ‘숲속의 작은 집 소지섭과 박신혜가 정반대 성향으로 이목을 모았다.

18일 오후 방송된 tvN ‘숲속의 작은 집에서는 ‘좋아하는 색깔로 집 한편을 색칠하라는 미션을 수행하는 소지섭과 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미션을 받은 소지섭은 굳이 칠해야하나. 지금 좋은데”라고 말했다. 이어 집을 빤히 바라보며 신중하게 고민했다.

소지섭은 오래 고민한 이유에 대해 어딘가에 포인트를 주면 거기만 눈에 띌 것 같고, 집 외관을 해치지 않고 포인트를 줬다가 좀 아니다 싶으면 치울 수 있는 방향으로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반면 박신혜는 미션을 받자마자 즉각 행동으로 옮겼다. 그는 미적 감각이 없다. 마이너스다”라면서도 그래도 한번 해보면 알겠지”라고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이어 어차피 내가 미술 못하는 거 그냥 내맘 대로 그려보자. 되는대로”라며 거침없이 집을 꾸미기 시작했다. 김솔지 기자 solji@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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