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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 설인아, 이한결과 재회 “꽃뱀 아니다” 해명
입력 2018-05-18 20:45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내일도 맑음 설인아와 이한결이 재회했다.
1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에서 강하늬(설인아 분)와 이한결(진주형 분)이 다시 악연으로 재회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하늬는 의상실에서 택배상자를 안고 나갔다가 출근길의 이한결과 마주쳤다. 하지만 이한결이 마주 오는 자전거를 보고 상자를 가득든 강하늬에게 피하라고 말했다가 부딪히고 말았다. 이에 놀란 가운데 서로를 알아본 두 사람. 강하늬는 제가 그랬냐?”라며 앞이 안 보여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한결의 옷은 떡볶이 국물로 뒤범벅이 된 상황. 앞서 강하늬가 택배상자를 포장하기 전, 떡볶이를 먹다가 쏟은 걸 뒤늦게 알아챘다. 이에 이한결이 황당해하는 가운데 강하늬가 그의 옷을 닦아주며 저, 꽃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후 강하늬는 택배상자에도 국물이 쏟아진 걸 확인하고 경악했다. 이에 이한결이 앞도 안 보일만큼 물건 갖고 다니면 되냐”라고 쏘아붙였다. 하지만 강하늬가 자전거가 오긴 어딜 오냐. 보이지도 않는데”라고 적반하장하면서 향후 극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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