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버닝` 이창동X유아인X전종서, 국내서도 ‘관객과의 대화’ 진행
입력 2018-05-18 14:2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화제의 '버닝' 팀이 국내에서도 관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현재 제71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활약 중인 영화 '버닝(이창동 감독)'의 주역들인 이창동 감독과 유아인, 전종서가 귀국 후 곧바로 진행되는 스페셜 GV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
'버닝'은 이창동 감독이 8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한국 영화 가운데 유일하게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돼 황금종려상의 유력한 후보로 올라 현지의 관심 속에서 맹활약 중이다.
이에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이창동 감독, 유아인, 전종서가 귀국 후 24일 오후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와 29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스페셜 GV 합류를 결정했다. 두 번의 행사 모두 참여하는 관객 전원에게 '버닝' 스페셜 사진집을 제공한다.
'버닝'은 유통회사 알바생 종수(유아인)가 어릴 적 동네 친구 해미(전종서)를 만나고, 그녀에게 정체불명의 남자 벤(스티븐 연)을 소개 받으면서 벌어지는 비밀스럽고도 강렬한 이야기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