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불 밖은 위험해’ 김민석 “쯔위 좋아해, 생년월일도 같아”
입력 2018-05-18 10:17 
'이불 밖은 위험해' 김민석,쯔위.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백민경 인턴기자]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김민석이 트와이스 쯔위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이불 밖은 위험해에서는 국가대표 김민석, 엑소 시우민(본명 김민석), 배우 김민석 등 일명 삼(3)민석의 버킷리스트 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세 명의 김민석은 국가대표 김민석을 위해 바닷가로 향했다. 국가대표 김민석이 바로 ‘모래성 쌓기를 버킷리스트로 적었기 때문. 세 사람은 바닷가에서 여유를 즐겼다.
여행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에 배우 김민석은 서로에게 궁금한 점을 질문해보자고 제안했다. 이에 국가대표 김민석은 직업이 아이돌이면 다른 아이돌도 자주 보냐”라고 물었다. 시우민은 아무래도 그렇다. 활동 시기가 겹치면 더 자주 본다”라고 답했다.

국가대표 김민석은 사실 트와이스 쯔위를 좋아한다. 같은 1999년 6월 14일생이다. 정말 보고 싶다”라고 팬심을 밝혔다.
시우민은 그의 말에 휴대전화를 들어 마치 전화할 듯한 포즈를 취했다. 국가대표 김민석은 기대감에 바로 (전화 통화가) 가능한가”라고 물었지만 시우민은 그렇다”고 말하며 트와이스 신곡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를 재생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김민석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팀추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bmk221@mkinternet.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